조갑제와 이문열이 경쟁하듯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 뭐 그들이 난동을 부린다 하여 이명박의 지지율이 더 떨어지는 것 말고 무슨 역할을 하겠냐만 그 두사람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 시대에 갇혀 사는 것 같아 때로는 안쓰럽기까지 하다. 하긴, 그들이 그러던 말던 내가 안쓰러워 할 것도 없다. 어차피 이젠 영향력도 없는 사람들. 조갑제야 그렇다 치고 '금시조'를 쓴 이문열이 조금 그립긴 하다. 아니다. '금시조' 말고도 좋은 문학 얼마든지 아니 더 훌륭한 작품들이 얼마든지 있는데 이문열 따위 이젠 정말 요만큼도 기대하지 않으련다.
무비위크에 쓰는 칼럼에 조갑제, 이문열에게 보내는 내 식대로의 조롱을 써서 보냈는데 과연 실어 줄지 모르겠다. 칼럼을 의뢰할 때 "대표님 마음 대로 쓰시면 돼요" 했었으나 영화 주간지와 조갑제, 이문열에 대한 조롱은 딱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 시국이 시국인만큼 실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보내기는 했다. 하지만 못 싣겠다고 빠꾸를 놔 버리면 헉, 다른 원고를 써서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 어쩌나. 글이란 게 금방 써지는 게 아니질 않나. 혹시라도 필자에서 짤리는 것도 문제다. 아르바이트 하나 없어지는 것은 요즘 같은 불황에 너무 치명적이다. 게다가 곧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시간 강사로 먹고 사는 것의 아주 많은 부분을 해결하고 있는데 방학 때는 강사료가 없으니 그나마 있는 아르바이트 거리를 놓쳐서는 안 된다.
허 참. 괜히 그런 글을 썼나? 갑자기 소심해 진다. ㅋ 하지만 대범하게 생각하고 일단은 자기로 했다. 내일 우울한 일이 닥칠 지언정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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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라!다물라!! 그입 다물라!!
2008/06/18 09:45힘내세요! 아자! ^^*
2008/06/18 11:00터진 입이라고 다 입이 아니거늘... 곱게들 늙으시지! (=_=+)
2008/06/18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