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영화 작업 중 가장 피말리는 과정이다.
내겐.
소소만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화면을 보는 내내 손발이 오그라드는 통에 힘들고 괴롭다.
편집 처음에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촬영장에서는 안 보였던 것이 편집을 하면 보인다.
아, 나는 여전히 초짜 감독.
<친구사이?>는 잘 찍은 줄 알았다.
걸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작 쯤은 되는 그런 영화를 찍은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역시 인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일취월장이란 내겐 없는가 보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 하나씩 하나씩 배워 간다는 것.
소소만 때보다는 좀 나아지지 않았나 싶다.
이번 주에는 편집된 것을 가지고 모니터를 좀 해볼 생각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뒤에
다시 손을 보면
지금보다는 덜 부끄러운 영화를 만들 수 있겠지,
라는 희망을 안고 말이다. ㅋㅋ
피말리는 편집 중에 있는
광수에게 지금 필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아낌없는 격려가 아닐까?
광수에게 힘을 주소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
편집하면 담배가 급속도로 는다는 전설이,...ㅎㄷㄷ
2009/06/30 09:09힘내시고 영화잘나오길 빌겠습니다~~!!
영화 꼭 잘 나올꺼예요^^
2009/06/30 09:16전에도 소소만 하도 걱정하시길래 어떡해.... 하면서 봤는데
이거 뭐 너무 샤방샤방 좋았다구요 ㅋㅋㅋ
이번영화도 기대하고있으니까 힘내서 열심히 마무리작업 끝내셨음 좋겠어요^^
광수신이시여 화이팅 ! ㅋㅋㅋ
감독님
2009/06/30 12:02한참 더운 복날씨 만큼이나 습한 기운 가득한 짜증나는 나날이지만
그래도 님 블로그에 들어와 친구사이(?)의 진행을 지켜보는 것이 한줄기 비처럼
상쾌해 집니다. 예쁜 배우들의 모습도 빨리 보구 싶구요, 일치월장은 아니더라도
발전하신 감독님의 솜씨도 빨리 확인하고 싶네요.
웬만큼 진행되면 많이 많이 홍보해 드릴께요.
힘내시고 아자 아자
감독님 과 친구사이
let's go^^
끝까지 힘내시구요,
2009/07/03 12:56분명히 좋은. 러블리한 영화가 나올테니까요.
친구사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감독님 고생하시네요 T_T 그래두 힘내시구요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2009/07/03 18:32잘 되실거에요..^^ 모니터에 참여하면 넘 좋으련만..아..
2009/07/1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