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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한국공포영화.
10년째를 맞는 <여고괴담> 시리즈.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흥행에 성공할까요?

예매 순위를 살펴보니 좀 불안하더라구요.
맥스무비에서는<거북이 달린다> 다음으로 2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는 7위더군요.
잘 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분홍신> 이후로 저희 회사에서는 호러영화를 제작하지 못하고 있어요.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에요.
몇 편의 시나리오를 기획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제작에 착수하지 못했죠.
제가 개인적으로 호러영화 광팬이거든요.
<분홍신>이 2005년 영화니까
4년 동안 공치고 있는 거죠. ㅠ.ㅠ

정말 무섭고 또 예쁜 공포영화 만들어 보려고 지금도 엄청 노력 중이랍니다.
내년에는 꼭,
꼭꼭꼭 정말 무섭고 예쁜 공포영화를 들고 짠 하고 나타나겠습니다.
그러려면 한국 공포영화들이 잘 돼야 하는데.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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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효효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저 공포영화 완전 좋아해요!
    감독님이 만드신 영화라면 당연히 보겠지만 공포영화 우와 너무 기대되네요^^

    여고괴담이라는 영화자체가 워낙에 한국에서 전통(?)이 있잖아요
    한국공포영화 중에 속편제작되는 영화도 드물고 하니까
    저는 매번 기대는 하고 있는데 ㅜㅜ
    뭐랄까요 피의맹세, 동반자살 뭐 이런거 자체가 요즘세상에 통할까 모르겠어요ㅜㅜ
    주변에 반응도 그렇고 ㅜㅜ

    하지만 개봉하면 꼭 보러갈생각이예요^^

    2009/06/18 08:47
  2. BlogIcon 진사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좀 냉정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같은 날 개봉작들 중 가장 기대가 안 되는 영화입니다 ㅜㅜ 요즘 공포영화들은 너무 '피'라는 걸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물론 관객수 동원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중요한 건 장르 자체의 맛을 살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한 해 튀어나오는 호러영화들이 많고 그 중에 옥석이 있을 텐데(최근에는 [드래그 미 투 헬] 같은 영화가 그렇죠) 그걸 모범으로 삼지 못하고 협소하게 놀고 있는 한국 호러들이 좀 많이 안타깝기도 해요.
    그래도 흥행적인 성공은 거두길 바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장르의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재미있는 국내 호러물들이 많이 나온다면 더욱 좋겠지요.

    2009/06/18 11:43
  3. BlogIcon 무비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럭 저희쪽에서는 상당한 악평이 나가서 ㅠㅠ
    음 이대로 계속가면 여고괴담은.. 1,2편에 좋은 기억은 사라지고...

    3,4,5편에 나쁜 기억만 남는 그렇고 그런 영화로 남을까봐 더 걱정이 지금 되고
    있습니다......

    1,2편은 정말 요즘 말로 킹왕짱이었는데...
    어쩌다가 이 시리즈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2009/06/18 13:11
  4. 오세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고수희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때 감독님께서 싸인해서 주신 시나리오는 지금도 여전히 보물1호입니다. 이병우 선생님, 박연아양도 떠오르네요. 혜수누나도... 어제 일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2009/06/19 01:30
  5. KML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보고왔어요.
    1,2편과 비교해서 평론가들이 악평을 한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공포영화 좋아하는 저로서는 나름 재밌던걸요.

    우선 여고괴담시리즈는 대대로 신인배우들의 등용문이 되어왔으니까... 저 신인여배우들 중 누가 더 이쁜척을 잘하나, 누가 연기를 좀 하나, 누가 뜰까, 이런 거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전편들의 주요한 모티브나 장면을 어떻게 카피 혹은 패러디 했나 보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투박한 캐릭터나 산만한 내러티브를 따라가면서 B급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유쾌함도 있었어요.

    똑같은 영화라도 즐기겠다고 맘 먹고 보면 즐기는 건 쉬운 일 아닐까 싶네요.

    2009/06/19 11:41
  6. 토닥토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시사회로 봤는데, 아쉬운 부분도 좀 있지만 (피와 비명-_-; 결말도 좀;)
    배우들 연기는 좋아요~ 조연들도~

    2009/06/20 12:19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홍신 정말 재밌게 봤어요~
    나중에도 그렇게 재밌는 호러 영화 만들어주시길!

    2009/10/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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