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수님을 게이로 묘사했다니!
천인공로할 일인가요?
표현의 자유인가요?
▲ 예수를 게이로 묘사하고 있는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의 한 장면.
예수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와 보수 기독교의 '동성애혐오증'
지난 10월 중순 뉴욕시내 그리니치빌리지의 모 극장에서 상연된 연극이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의 이름은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1998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공연을 한 이후 지난 10년간 논란의 중심이 되어왔다.(* 코퍼스 크리스티는 가톨릭에서는 '그리스도의 몸' 즉 영성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예수를 동성애자로 그린 연극 파문
'코퍼스 크리스티'는 미국의 극작가이자 동성애자인 테렌스 맥넬리의 작품으로 발표 당시 예수를 동성애자로 묘사해 큰 파문이 일었다. 연극은 보수적인 미국 남부 텍사스의 항구도시 '코퍼스 크리스티'를 배경으로 예수와 그 제자들이 동성애자들로서 예수가 가롯 유다에게 성적 유혹을 받을 뿐 아니라 게이 제자들의 '결혼식'을 주재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결국 예수가 게이로 성장하면서 당하는 고난과 수모를 복음서에서 기록한 예수의 박해로 비유하고 결국 성적 질투심에 불타는 가롯 유다의 배신으로 예수가 본래 죄목 '유대인의 왕'이 아닌 '모든 게이들의 왕'으로 십자가에 매달리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파격적이고 신성모독적인 내용을 담은 '코퍼스 크리스티'가 무대에 올려지자 당시 미국 보수층과 종교계는 즉각 반발했고 일부에서는 폭탄 테러 위협까지 할 정도였다. 테러 위협에 겁을 먹은 극장 측은 공연 계획을 취소했으나 다시 예술계와 민권운동 단체가 예술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들고 일어나자 이를 철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연극은 뉴욕을 비롯한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등에서 몰려온 반대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는 소란 속에 상연되었다. 예수가 마리아와 결혼해 성관계를 맺는 장면으로 역시 비슷한 사태를 경험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The Last Temptation of Christ, 1988년)이 상연된 지 10년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후 '코퍼스 크리스티'는 동성애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게이축제에 단골로 상연되었고 2008년 2월 호주에서 열린 게이·레즈비언 축제인 마디그라 축제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았다. 기독교인이면서 연극의 연출을 맡은 레이 롬니는 "이 연극은 진정한 인간예수의 모습을 그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서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 거룩하고 신성한 존재로 믿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다 역을 맡은 스테판 빌링턴 역시 "이 연극은 관용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면서 오늘날 교회가 생각해 볼만한 주제라고 말했지만 기독교나 보수단체는 여전히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호주성공회의 로버트 포시스 주교는 "연극의 진실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하느님의 아들과 그의 일부 제자들을 역사적 근거도 없이 사실과 다르게 동성애자로 묘사한 것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이쪽으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23616
출처 : 예수가 동성애자가 될 수밖에 없는 까닭 - 오마이뉴스 백찬홍 (zskmc)
예수님을 게이로 묘사했다니!
천인공로할 일인가요?
표현의 자유인가요?
▲ 예수를 게이로 묘사하고 있는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의 한 장면.
예수
연극 <코퍼스 크리스티>와 보수 기독교의 '동성애혐오증'
지난 10월 중순 뉴욕시내 그리니치빌리지의 모 극장에서 상연된 연극이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의 이름은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1998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공연을 한 이후 지난 10년간 논란의 중심이 되어왔다.(* 코퍼스 크리스티는 가톨릭에서는 '그리스도의 몸' 즉 영성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예수를 동성애자로 그린 연극 파문
'코퍼스 크리스티'는 미국의 극작가이자 동성애자인 테렌스 맥넬리의 작품으로 발표 당시 예수를 동성애자로 묘사해 큰 파문이 일었다. 연극은 보수적인 미국 남부 텍사스의 항구도시 '코퍼스 크리스티'를 배경으로 예수와 그 제자들이 동성애자들로서 예수가 가롯 유다에게 성적 유혹을 받을 뿐 아니라 게이 제자들의 '결혼식'을 주재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결국 예수가 게이로 성장하면서 당하는 고난과 수모를 복음서에서 기록한 예수의 박해로 비유하고 결국 성적 질투심에 불타는 가롯 유다의 배신으로 예수가 본래 죄목 '유대인의 왕'이 아닌 '모든 게이들의 왕'으로 십자가에 매달리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파격적이고 신성모독적인 내용을 담은 '코퍼스 크리스티'가 무대에 올려지자 당시 미국 보수층과 종교계는 즉각 반발했고 일부에서는 폭탄 테러 위협까지 할 정도였다. 테러 위협에 겁을 먹은 극장 측은 공연 계획을 취소했으나 다시 예술계와 민권운동 단체가 예술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들고 일어나자 이를 철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연극은 뉴욕을 비롯한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등에서 몰려온 반대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는 소란 속에 상연되었다. 예수가 마리아와 결혼해 성관계를 맺는 장면으로 역시 비슷한 사태를 경험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The Last Temptation of Christ, 1988년)이 상연된 지 10년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후 '코퍼스 크리스티'는 동성애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게이축제에 단골로 상연되었고 2008년 2월 호주에서 열린 게이·레즈비언 축제인 마디그라 축제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았다. 기독교인이면서 연극의 연출을 맡은 레이 롬니는 "이 연극은 진정한 인간예수의 모습을 그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서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 거룩하고 신성한 존재로 믿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다 역을 맡은 스테판 빌링턴 역시 "이 연극은 관용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면서 오늘날 교회가 생각해 볼만한 주제라고 말했지만 기독교나 보수단체는 여전히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호주성공회의 로버트 포시스 주교는 "연극의 진실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하느님의 아들과 그의 일부 제자들을 역사적 근거도 없이 사실과 다르게 동성애자로 묘사한 것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이쪽으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23616
출처 : 예수가 동성애자가 될 수밖에 없는 까닭 - 오마이뉴스 백찬홍 (zs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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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히 다가오지는 않네요. 너무 자극적인 요소를 꺼낸듯.... 그러나 세상에 다양성도 있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2008/12/05 14:18